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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림 길

원문보기 2020-07-13 뷰카운트,

에드워드 호퍼 갈림길 Edward Hopper The Forked Road 1934 철길을 건너자 길은 두 갈래로 갈라졌습니다. 숲 사이로 들어가는 길과 언덕을 따라 올라 가는 길,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잠시 이정표 앞에서 서성였습니다. 어차피 이제까지 걸어 온 길도 결국 어느 한 길을 선택한 결과이고 보면, 다시 선택의 문제 앞에 서 있는 셈입니다. 여기까지 오는 동안 내렸던 선택의 수를 생각하면 이제는 이런 길 앞에서 무뎌질 만도 한데, 여전히 불편하고 껄끄러운 마음은 사라지지를 않습니다. 어느 길로 가야 할까요? 여전히 길을 걷고 있는 그대의 소식이 궁금합니다. 남녘에는 장마비가 심하게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. 제가 있는 곳은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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